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올해 1월부터 공석인 울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을 1년간 객원 안무체제로 운영한 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객원 안무제를 통해 예술감독을 선임함으로써 인선과정의 폐쇄적인 운영을 탈피하고 일반 관객과 무용가들에게 문호를 개방하는 취지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예술회관은 한국무용 무대에서 활동 중인 최정상의 안무가 3명을 섭외해 세 차례의 특별 공연을 실시한 뒤, 일반관객과 무용전문가 등의 의견을 바탕으로 최종 적임자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심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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