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년부터 태화강을 가로지르는 친환경 레저선박이 운행될 예정입니다.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7억 원을 투입해 지능형 친환경 전기추진 레저선박 신기술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선박에는 강이나 호수에서 자동 경로 주행과 충돌 회피를 할 수 있는 기술이 탑재됩니다.
사업 기관에서는 그동안 디자인 개발과 설계, 시스템 개발과 시제품 선박 제작을 진행했으며, 오는 9월부터 태화강에서 시범 운행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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