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의 디딤씨앗통장 적립 아동 비율이 전국 최상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동권리보장원에 따르면 지난달 남구의 디딤씨앗통장 실사용률은 가입 대상 아동의 97.06%로 전국 234개 지자체 중 여섯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나 위탁 보호 아동 등을 대상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정부가 적립 금액의 2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월 10만 원 내에서 추가로 적립해 주는 제도입니다.
남구청은 가입과 저축을 적극 독려하고, 지역사회의 후원을 연계하는 등 신규 가입 아동을 지속적으로 발굴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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