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이 올해도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추진합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책값 돌려주기 사업'은 지역 서점에서 울산페이로 구매한 도서를 4주 안에 읽고, 사업에 참여하는 공공도서관 20곳에 도서를 반납하면 도서 금액을 울산페이로 환급해 주는 사업입니다.
한 달 4만 원 내에서 2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어린이 도서와 문제집, 오염이나 훼손된 도서는 제외됩니다.
울산도서관은 지난해 책값 돌려주기 사업에 2천 500여 명이 참여해 4천199권의 도서가 반납됐다고 밝혔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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