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옥희 교육감 시민사회장 장례위원회는 오늘(1/17) 기자회견을 열고 노 교육감의 뜻을 이어나갈 재단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례위는 "49재 마지막 날인 오는 25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시민추모문화제를 진행하고, 시민들이 낸 참가비 잔액은 노 교육감의 이름으로 기부한 뒤 해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장례위는 "시민장례위는 해산하지만 노 교육감이 생전 품었던 평등한 세상과 모두가 행복한 세상 실현을 위해 가칭 노옥희 재단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그 뜻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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