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2천11년 고령화사회에 들어선 이후 11년 만에 고령사회로 진입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울산시의 고령인구는 전체 인구의 14.75%인 16만여 명으로 13.64%였던 1년 전보다 만여 명 증가했습니다.
국제연합은 65세 이상 인구의 비중이 7% 이상인 지역을 고령화사회로, 14% 이상인 지역은 고령사회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울산이 고령사회로 진입했지만 고령 인구 비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시와 경기도에 이어 3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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