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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반송~상작 도로공사' 고강도 감사 예고
송고시간2022/10/20 18:00
울주군의회가, 1년 넘게 공사가 중단된
'언양 반송~삼동 상작 도로 공사'에 대한
강도 높은 감사를 예고했습니다.

어제(10/19) 현장을 방문한 울주군의회는 공사가 중단된 지 1년이 넘도록
공사 재개나 안전 조치 등 아무런 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며 관계자들을
질책하고 다음 달 열리는 행정사무감사의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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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비 373억 원이 투입되는 언양 반송~삼동 상작 간 도로개설공사는
2천23년 1월 준공 목표로 돼 있어, 계획대로라면
현재 92%의 공정률을 보여야 하지만
터널 옹벽의 균열과 터널 종점부의 사면 붕괴 등으로
지난해 10월부터 공사가 중단되면서
45%의 공정률에 그치고 있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