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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길 시의원 "파견교사 제도, 여러 부작용 발생"
송고시간2022/10/17 18:00
강대길 시의원이 울산시교육청의 파견교사 제도 운영과 관련해
여러 가지 부작용들을 지적했습니다.

강 의원은 최근 3년간 중등교사 파견 건수가 54건이며,
이에 대한 결원 대체는 정규직 교사가 2명인데 반해
기간제 교사가 52명으로 96.3%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교의 경우 기간제 교사가
수업을 맡고, 담임까지 맡는 경우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학생교육원의 경우 8명의 파견교사 가운데 6명이
교육감 지명 방식으로 선발됐고, 대부분 특정 교원 단체 교사로
구성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