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주군은 올해 대학생 장학금으로 총 8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은 모두 천51명으로
장학금은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등
복지장학생 80명에게는 1인당 150만 원씩,
나머지 일반 장학생 971명에게는 1인당 70만원씩 전달됐습니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울주군 대학생 장학사업은
원전지원금으로 지역 대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지난해보다 291명이 늘어난 대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