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해고 노동자들이 자신들의 해고는 '계획된 해고'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울산본부와 울산대병원 장례식장 해고 노동자들은 오늘(9/19),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보장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울산대병원이 장례식장 식당 운영을 갑자기 용역에서 임대로 바꾼 것은 노조에 가입한 노동자들의 고용을 회피하기 위해서"라며 해고된 노동자들의 고용 보장을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말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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