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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비정규직지회, 파업 선언.."차별임금 등 해결"
송고시간2022/09/19 18:00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지회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차별적인 임금 개선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현대차는 올해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거뒀지만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여전히 저임금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사측이 지난 4월 지급했다는 코로나 특별지원금도
비정규직 노동자의 90%는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동일노동 동일임금 적용과 불법파견 철폐 등을 촉구하며
오늘(9/19) 부분파업을 시작으로
오는 21일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