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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산재병원 26년 개원..300병상 규모
송고시간2022/09/16 18:00
울산 산재전문 공공병원이 오는 2천26년 문을 열 예정입니다.

근로복지공단은 오늘(9/16), 울주군의회에서 열린
'울산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내년 상반기 착공해 오는 2천25년 준공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굴화 태화강변 공공주택지구에 건립되는 울산 산재전문 공공병원은
국비2천59억 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3만3천 제곱미터에
지하 2층 지상 8층, 300병상 규모로 건립되며
18개 진료과에 전문의 54명 등 모두 585명이 근무할 예정입니다.

한편, 보고회에 참석한 이순걸 군수와 군의원들은 근로복지공단에
"울산시민을 위한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500병상 규모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