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사업장폐기물 매립시설 확충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안수일 시의원은 서면질문을 통해
"현재 울산의 사업장폐기물 매립장 용량이 5.7년밖에 남지 않았다'며
"처리비 상승으로 기업 부담을 가중시키고, 기업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안 의원은 "기존 매립시설의 용량 확대와
사용이 종료된 매립시설의 재순환 등 단기적인 대책과 함께
공영개발과 민간매립장 신설 확대 등 장기적인 대책에 대해
울산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