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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정계 은퇴"(INT)
송고시간2022/04/26 17:00
5선의 국민의힘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이 정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정 전 부의장은 오늘(4/26) 울주군의 한 식당에서 가진
울산시장 선거 캠프 해단식 자리에서
30여년간 몸담았던 정계를 은퇴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부의장은 천991년 경남 도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한 뒤
5선 국회의원에 성공하며 국회부의장까지 역임했습니다.

관련해서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의 정계 은퇴 발언을
직접 들어 보시겠습니다.// 김영환 기자·심은홍 기자

[INT]정갑윤 전 국회부의장(국민의힘)/
제가 1991년도에 경남도의원을 출마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정치권에서 많은 일을 했고 오랫동안 일을 했습니다. 이제는 제가 정치권에서 떠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번 울산시장 경선에서 저보다 더 훌륭한 후배가 뽑혀 있으니까 그 후배를 중심으로 해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제가 깨끗하게 은퇴해 주고 공천자가 필승할 수 있도록 제가 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하고 이제 그동안 정치 생활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