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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달려라 울강이 시즌 2' 10일 첫방송
송고시간2021/11/09 18:00


[앵커] 반려동물 인구 천500만 명 시대를 맞으면서
이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캠핑과 여행이 낯설지가 않은데요.

얼마 전 반려친화도시를 선포한 울산은
반려동물을 데리고 여행하기에 좋은 곳일까요?

반려견과 함께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는
JCN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울강이 시즌 2'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구현희 기잡니다.

[기자] 우리 국민 10명 중 3명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을 정도로
반려동물 인구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반려친화도시를 선포한 울산의
반려동물 시설을 소개하며
반려동물 애티켓, 이른바 '페티켓'에 대한
인식도 함께 높였던 JCN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울강이'.

그 시즌 2가 공개되는데
이번엔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을 담았습니다.

울산의 개통령으로 불리는 훈련사 장용혁과 개그맨 김성희,
울산의 반려견 마스코트 '울강이'가 함께하는
'달려라 울강이 시즌 2'

언양읍성과 간절곶, 외고산 옹기마을 등
울주군의 대표 관광지를 반려견들과 함께 다니며
숙식하는 여행의 전 과정을 담았습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각종 체험은 물론
여행 중 만난 관광객들과
반려동물 관련 퀴즈도 풀어보면서
배려와 공존의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앞장섭니다.

[인터뷰] 서도현 PD / 달려라 울강이 시즌2 연출
"반려동물 산업은 급속도로 성장하는데 거기에 반해서
반려동물 문화는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거든요.
그럼으로 인해서 비 반려인과 반려인의 충돌이 일어나는데
그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소통하는 반려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기획하게 됐습니다."

울주군의 아름다운 풍광과 관광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색다른 여행을
볼 수 있는 '달려라 울강이 시즌 2'

총 6부작으로 만나게 되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10일 지역채널 2번에서 첫 방송 됩니다.

jcn뉴스 구현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