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앵커]
울산시 방역당국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비상방역상황실을 설치했습니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가 어느 곳인지,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은 어떻게 확인하는지
심은홍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울산시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비상방역상황실을 설치했습니다.

(cg in) 선별진료소는
각 구·군 보건소를 포함한 10곳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합니다.

동강병원과 울산시티병원 선별진료소는
24시간 응급실로 대응합니다.

다만, 울산병원과 울산대학교병원, 서울산보람병원은
연휴 기간 가운데 12일에만 선별진료소를 운영합니다. (cg out)

임시선별검사소도 운영하는데
울산종합운동장과 달동문화공원에 마련됩니다.

(cg in) 또 연휴 동안 울산 전역에
코로나19 검사와 치료제 처방, 진료까지
통합 실시하는 원스톱진료는 49곳에서 운영합니다.

약국은 모두 42곳이 문을 엽니다. (cg out)

하지만 진료기관마다 운영하는 날짜와
운영 시간대가 다르기 때문에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 등은
보건복지콜센터인 129번, 구급상황관리센터인 119번,
시·도콜센터인 120번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스탠드업) 또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설치해
인근 병원과 약국, 선별진료소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jcn뉴스 심은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