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울산지역의 사업체와 종사자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울산시가 실시한 사업체 조사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울산시의 사업체 수는 7만 7천35개, 종사자수는 48만 6천461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3.3%와 7.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대비 통계로 보면 사업체는 2.1%, 종사자는 2.5% 규모입니다. 특히 사업체의 경우 1997년 광역시 승격 이후부터 증가하고 있으며, 종사자는 2008년 세계적 금융위기 여파로 한차례 감소한 이후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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