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법원이 개발이 불가능한 제주도 땅을 속이고 팔았다가  
무더기 실형을 선고받았던
기획부동산 일당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울산지법 김관구 부장판사는
오늘(3/24) 열린 항소심 재판에서 
피고인들과 검사 측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형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당시 이 사건 피해자는 270명,  
피해금액은 102억 9천여 만원이었지만 
또 다른 피해자들의 고소가 이어지면서 
기획부동산 일당 10명중 8명은 추가로 기소돼 
이 사건과 별개로 현재 1심 재판이 진행중입니다.//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