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매년 9월에 열리던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내년부터는 4월로 앞당겨집니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측은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내년에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연다고 밝혔습니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측은 잇따르는 가을 태풍을 피하는 한편
봄꽃이 만개한 영남알프스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영화제로 거듭나기 위해 시기를 앞당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내년부터 열리는 울산국제영화제와의
중복성과 통합을 피하기 위한 결정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