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내년부터 시 지정 문화재인 북구 유포석보 정비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시의원의 서면질문 답변을 통해
"그동안 재정의 한계로 인해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유포석보 정비를 위한 보조금 예산을 연차적으로 편성해
정비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이어 "북구청이 호국문화유산과 역사문화벨트 등으로
주차장을 확보하고, 사유지 매입과 탐방로 조성 등을 2030년까지
추진할 계획인 만큼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