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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문화예술회관 부실 운영 질타
송고시간 | 2019/11/07 17:00



앵커멘트)오늘(11/7) 울산시의회 행정사무 감사에서는
울산문화예술회관의 부실한 운영과 특정 업체와의 유착 관계가
집중 질타를 받았습니다.

또 법외노조인 전교조에게 울산시교육청이
3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 내용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울산문화예술회관의 부실한 운영이 질타를 받았습니다.

문화예술회관은 올해 기획 공연 제작비로 16억 원을 지출한데 반해
수입은 1억5천만 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연 건수도 1년 전보다 3차례 줄었고,
관람객과 수익금도 각각 감소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인터뷰)손종학 시의원/ 과거에 공무원들이 관장으로 있을 때보다 성과가 더 나쁜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어요. 이점에 대해서 어떻게 판단합니까?

인터뷰)금동엽 울산문화예술회관 관장/ 관객의 욕구와 일치할수록 공연의 관객은 우리가 기대할 만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문화예술회관이 수 억 원 규모의 청소용역 계약을 진행하면서
지난 몇 년 간 울산이 아닌 타 지역의 특정업체와 계약을 계속해 왔다며
유착 의혹이 제기 됐습니다.

인터뷰)김미형 시의원/ 2019년은 더 합니다. 사실.. 2017년이나 2018년 보다.. 특정업체와 유착의혹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고..

인터뷰)금동엽 울산문화예술회관 관장/ 일일이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교육위원회에서는 울산시교육청이 지난해 법외노조인 전교조에게
교직원 체육대회 명목으로 3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 사실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전교조에도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는 조례는 올해 처음 상정됐지만
시의회에서 부결됐는데, 조례가 통과되기도 전에
보조금이 지원된 것입니다.

인터뷰)김종섭 시의원/ 보조금 지급 조례를 통해서 그 안에 들어가는 단체에 대해서만 지급을 해줘야 합니다. 그 안에 전교조가 없잖아요. 왜 전교조 통장에 돈을 넣으시냐 말이죠.

인터뷰)정재균 시교육청 교원인사과장/ 울산 교육계 정서상 체육대회를 3개 단체가 돌아가면서 개최하고 있는데, 전교조만 중단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었지 않나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유치원 안전모 지급 공모에 낙찰된 업체의 제품이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교육청이 뒤늦게 낙찰을 취소한 것과 관련해
교육청의 부실한 사전 검증이 집중 질타를 받았습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