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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울산 대중교통 서비스 엉망
송고시간 | 2019/11/13 17:00



앵커멘트) 울산지역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인
시내버스의 대시민 서비스가 엉망이라는 지적이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왔습니다.

대중교통 만족도가 4년 연속 7대 광역시 중 최하위로 나타났습니다.

택시는 기사들의 연령대가 높아지고 있지만 운행 시간이 많아
사고 위험과 서비스질 저하가 우려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울산의 유일한 대중교통인 시내버스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조사한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
울산은 4년 연속 특.광역시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울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울산지역 대중교통 서비스 실태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인터뷰)윤정록 시의원/ 우리가 광역시 중에 꼴찌에요. 꼴찌... 4년째 지속이 되고 있는데도 계속 방치한다는 것은 대중교통 정책의 실종이라고 봐도 됩니까?

인터뷰)정병규 울산시 버스택시과장/ 배차 간격이 타 시도의 두 배정도 되거든요. 면적이 넓다보니.. 그런데서 오는 불편이 높습니다. 저희들은 올해 배차 계획부분에 용역에 들어가고 있고요.

택시 서비스질 향상을 위해 운전자들의 근무 환경부터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울산지역 택시기사들의 연령대는 60대가 가장 많은 등
고령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법인택시의 경우 5일 일하고 하루 쉬는 6부제로 운영되면서 장시간 운행에 따른 사고 위험성이 큰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실제 최근 3년간 택시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증가했고,
이용객들의 불편 민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민원은 대부분 불친절과 승차거부로 나타났는데,
장시간 운행과 저임금이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인터뷰)박병석 시의원/ 택시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늘고 있고요. 3년 연속으로.. 그래서 6부제를 시급히 택시 노동자들 대부분이 원하는 4부제로 가야된다.

울산시는 올해 연구 용역을 통해 교통수단 서비스질 개선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