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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수능 대박나세요"...열띤 응원전
송고시간 | 2019/11/14 19:00



(앵커)
오늘(11/14) 울산지역 26개 시험장에서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일제히 치러졌습니다.

입시 한파에도 시험장 주변은 후배들의 열띤 응원이 이어졌고,
학부모와 선생님들도 따뜻한 포옹으로 수험생을 격려했습니다.

이현동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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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2천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울산의 한 시험장 앞.

입시 한파에도 불구하고 오전 7시를 넘기자
수험생들이 하나, 둘 모습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긴장한 표정으로 시험장에 들어서지만,
후배들의 열띤 응원에 금새 표정이 밝아집니다.

현장씽크-

시험장에 들어서는 순간, 부모님의 격려는 역시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인터뷰-최정락/수험생 학부모
"그동안 열심히 잘해줘서 고맙고, 편안하게 긴장하지 말고 잘하면 좋을 것 같아"

수험생이 시험장에 들어간 뒤에도
학부모들은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합니다.

그동한 함께 맘 고생한 선생님들도
따뜻한 포옹으로 제자들을 격려합니다.

인터뷰-이은주/남창고 교사
"1년 동안 지켜봤을 때 정말 열심히 해왔기 때문에 좋은 결과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떨지 말고 잘해..."

노옥희 울산교육감도 이른 시간부터 시험장에 나와
수험생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했습니다

인터뷰-노옥희/울산교육감
"긴장도 되고 떨리기도 하겠지만 잘할 거라고 믿습니다. 최선을 다한 수험생들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8시 10분 입실시간이 지나자 굳게 닫힌 교문.

후배들은 굳게 닫힌 교문 앞에서 큰절을 하며
마지막까지 선배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합니다.

현장씽크-

수험표를 놓고 오거나 고사장을 착각해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시험을 치른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수시 합격 등으로 대학 진학이 결정된 학생이 늘면서
올해 수능 결시율은 지난해 12.44%보다 높은 12.58%를 보였습니다.

무거운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 것도 잠시.

전문가들은 수능 이후 본격적인 입시 전략을 세워야하는 만큼,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JCN뉴스 이현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