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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울산 공공병원 건립..검찰 수사 영향 없어
송고시간 | 2020/01/14 19:00



앵커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14) 청와대 영빈관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울산 공공병원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울산 공공병원 건립 사업은
이미 오래 전부터 진행돼 왔던 시민들의 숙원사업이었고
최근 진행되고 있는 울산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 때문에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정필 기잡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장.

최근 하명수사 의혹 등의 사건 때문에
울산 공공병원 건립에 대해
유관 부처에서 소극적으로 지원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는
지역 기자의 질문에 문 대통령은 적극적으로 답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울산 공공병원 건립은
검찰 수사에 영향을 받지 않고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씽크> 문재인 대통령
"2012년 대선 때 이미 공약했던 것이고, 지난 2017년 대선 때 다시 한번
공약을 했고, 실지로 지역에서 논의나 이런 부분은 참여정부 또는 이전
훨씬 오래전부터 논의가 돼 왔던 것입니다. 그 이유는 울산이 광역시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역시도 가운데 공공병원이 없는 유일한 광역시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동안 타당성 평가에서 발목이 잡혀
울산 공공병원 건립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정부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예타 면제사업을 허용했고
그 과정에 울산 공공병원이 포함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검찰은 그 과정에서
뭔가 미흡한 일이 있지 않았느냐 하는 부분을
수사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씽크> 문재인 대통령
"검찰의 수사는 그 부분(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수사)은 당연히 엄중하게
돼야 할 것이고 그러나, 관계없이 산재모병원 사업의 추진은
아무런 변동없이 계속될 것이라 약속을 드립니다."

실제로 검찰은 지난주 울산시청을
또 다시 압수수색하며,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된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선거개입 의혹 사건으로 울산의 오랜 숙원사업이
수포로 돌아가지는 않을까 내심 우려돼 왔던 울산 공공병원.

문재인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울산 공공병원 건립 사업은
검찰 수사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함으로써
울산시나 시민들도 일단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습니다.

JCN뉴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