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하명수사와 선거개입 의혹 수사를 받고 있는 송병기 경제부시장이 오늘(1/14) 직권면직됐습니다.
울산시는 (오늘) 오후 인사위원회를 열어 송 부시장을 직권면직 처리했습니다.
송 부시장은 내부 게시망을 통해 "자신으로 인해 울산호의 흔들림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었다"며 "동료들이 겪는 고통이 하루빨리 사라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송 부시장의 총선 출마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송 부시장은 출마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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