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울산지역 수출은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부족과 유류.석유화학의 업황 부진이 지속되면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수출액은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3.6% 감소한 57억 달러로 전국 수출액의 13.2%를 차지했습니다.
수입액은 주요 수입품목 가운데 연료유와 시설기계류 등 대부분의 수입 증가로 전년도 같은기간 대비 6.9% 증가한 49억3천만달러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무역수지는 7억9천만달러로 2천14년 10월부터 6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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