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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해외입국자 잇단 추가 확진..새 변수 어쩌나
송고시간 | 2020/03/25 19:00



[앵커] 최근 울산지역 코로나19의 추가 확진자는
모두 해외입국자와 가족 중심으로 발생되고 있습니다.

울산 해외입국자 관련 확진자는 모두 최근에 발생했으며
전체 확진자 가운데 20%를 넘었습니다.

울산시는 감염경로의 새로운 변수로 떠 오르고 있는
해외입국자 특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박정필 기잡니다.

[리포트]
울산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다소 진정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었지만
최근 해외입국자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어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이 때문에 정부가 지난 22일
유럽발 입국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최근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에 따라
미국발 입국자에 대한 진단 검사도
오는 27일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울산 지역 해외입국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9명.

C.G in
지난 19일 29번·30번 확진자가
필리핀 여행을 다녀온 후 확진 판정을 받았고,
31번·32번 확진자는 스페인과 모르코 여행 후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일가족 3명까지 모두 감염됐습니다.

또, 33번 확진자는 펜싱 국가대표 선수로
헝가리 대회 참가 후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어 미국 유학생인 37번 확진자도 귀국 후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에서 미국발 입국자
최초 감염 사례가 됐습니다. C.G out

울산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해외 역유입 감염자가 24%에 이르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감염 경로가
해외 역유입되는 새로운 변수가 부각되면서
정부에서도 해외입국자 자진신고 기간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19일부터
해외입국자 자진신고를 받는 등
특별관리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여태익 울산시 시민건강과장
“(3월 1일부터 18일까지) 그 당시에는 특별입국절차(진단검사)가 시행되기 전이거든요. 그래서 이 분들을 빨리 증상자와 유증상자를 찾아서 적극적인 대응을 해 줌으로 확산을 막자는 취지였고...”

또, 이 기간 해외여행을 다녀왔지만 신고하지 않은
미신고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과 확산 우려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자진신고를 권고했습니다.

인터뷰> 여태익 울산시 시민건강과장
“자진신고를 안 했을 때 처분의 대상이 되느냐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근거가 되는게 아니고 울산시가 선제적으로 권고를 하는 그런 입장에 있습니다. 권고사항입니다."

울산지역 해외입국 자진신고자는 736명으로 늘었으며
유증상자 86명 가운데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77명 음성 판정, 3명은 검사 중에 있습니다.

JCN뉴스 박정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