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부동산 매수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울산의 주택매매 거래량이 두달 연속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주택매매 거래량은 천158건으로 전달 천618건 대비 28.4% 감소했습니다.
울산 주택 매매거래량은 1월 2천198건에서 2월 2천272건으로 3.4% 늘어났지만 3월 들어 2월보다 28.8% 줄어든 데 이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남구가 375건으로 가장 많이 거래됐고, 중구 252건, 북구 219건, 울주구누 198건, 동구 114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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