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신용보증재단이 5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지점이 없던 중구에
중울산지점을 설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중울산지점 설치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최근 울산시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신용보증재단은 8월 개점을 목표로 성남동과 옥교동 등을 중심으로
입지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구는 울산시 전체 소상공인 중 약 20%가 소재하고 있고,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점유비율 또한 약 18%를 차지하고 있지만
중구에 지점이 없어 소상공인들이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