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울산지역 개인사업자 폐업률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의 국회 국감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울산지역 개인사업자 폐업률은 12.52%로 17개 시도 가운데 광주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정 의원은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음식업과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자영업자들 전체가 큰 타격을 입고 있다며, 자영업자 폐업률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세금납부의 기한연장과 징수유예 등 세정지원 혜택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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