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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포스트 코로나 대비.."학급당 학생 수 줄여야"
송고시간 | 2020/10/27 19:00


(앵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학급당 학생 수를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방역과 교육격차 해소, 두 가지를 한 번에 해결할
장기적이고 근복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현동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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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울산 북구의 고헌초등학교입니다.

현재 학생 수는 천30명으로 학급당 평균 학생수는 27명에 달합니다.

이달 중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현재는 1,2학년을 제외한 나머지 학년은
반을 나눠 학사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급당 학생 수를 반으로 나눠 등교와 원격수업을 병행하면서
교실 안에서도 거리 두기가 가능하게 한 겁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학급당 학생 수를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줄이고, 교육격차 해소 등
교육의 질을 높이려면 결국은 학생 수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인터뷰-문명숙/전교조 울산지부장
"학급당 학생 수가 줄어들어서 언제든지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학교가 요구된다는 것이 미래 교육의 가장 큰 핵심이라는
교훈이라고 생각합니다."

국회에서도 지난달 학급당 적정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제한하는
교육기본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교실 내 거리 두기가 가능해지고
교육부의 주력사업인 그린 스마트 스쿨 사업,
쌍방향 온라인수업도 실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취지입니다.

ST-이현동 기자
울산시 교육청도 정부 차원의 예산지원 등이 이뤄질 경우
학급당 학생 수 조정이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박은범/울산시교육청 교육여건개선과
"우리 교육청에서도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을 위한 필요성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법제화 및 중앙 정부의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우리 교육청에서도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충분히 노력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 방역과 교육격차 해소, 이 두 가지를 한 번에 해결할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대안으로 소규모 학급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JCN뉴스 이현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