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2천880억원 규모의 선박 3척을 수주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오늘(1/11) 라이베리아, 오세아니아, 아시아 소재 선사와 17만4천 세제곱미터급 LNG운반선 1척과 4만 세제곱미터급 LPG운반선, 5만톤급 PC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에는 동급 LNG운반선 2척과 LPG운반선 1척에 대한 옵션이 포함돼 총 4천500억원 규모의 추가 수주도 기대되고 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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