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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반 년 만에 개막 '산악영화제'
송고시간 | 2021/01/26 19:00





앵커> 국내 유일의 국제산악영화제인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올해부터는 가을이 아닌 봄에 열립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속에서 비대면 영화제를 치른 지
반 년 만에 다시 찾아오는 영화제인데

일단은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지만
지난해처럼 비대면 영화제도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구현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너른 공터에 들어선 차량들.

야외에 설치된 커다란 스크린에서 상영되는 영화를
차 안에서 감상합니다.

지난해 처음 시도됐던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자동차극장입니다.

90%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할 정도로 호응을 얻었고
온라인 상영관 조회수도
만 5천번에 달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스탠드 업>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영화제로 열렸던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반 년 만에 다시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올해부터는 영화제 개막 시기도
봄으로 앞당겼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영화제 측은 일단 예년과 같은
영화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배창호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집행위원장
"방역 단계를 봐 가면서 추후에 확정할 예정인데요.
전면적으로 오프라인 영화제로도 준비하고,
복합 형태의 영화제로 비대면과 대면을 합치는

영화제로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영화제 출품작이 다소 줄어든 건 아쉬운 점.

지난해 76개국 526편이었던 출품작은
올해는 64개국 463편으로 60여편 줄었습니다.

다만 국내 출품작과
영화제 상영작이 늘어난 점은 고무적입니다.

인터뷰> 이정진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프로그래머
"산악 관련 소재가 아니더라도 좋은 한국 영화를 소개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독립 영화인들이나 국내 영화 제작자분들이
많이 출품을 해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벚꽃이 필 무렵 개막하는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는 4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립니다.

jcn뉴스 구현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