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해외 첫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기지 건립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늘(3/2)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과 중국 광저우 위에슈국제회의센터를 온라인 화상으로 연결해 ‘HTWO 광저우’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HTWO 광저우는 중국 광동성 광저우개발구에 2천22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립되며, 20만7천㎡ 규모의 부지에 연료전지시스템공장과 혁신센터 등이 들어섭니다.
연간 생산목표는 총 6천500기로 현대차그룹은 향후 중국 시장 상황과 중앙 정부 정책을 고려해 공급물량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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