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대한광복회 총사령 고헌 박상진 의사의 순국 100주년을 맞아 박상진 센터 설치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오늘(4/22) 임시회에서 백운찬 시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서훈 등급 상향을 위한 서명운동과 추가 공적 발굴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답변했습니다.
단, 박상진 의사의 추모장례를 기관장으로 하는 것은 신중히 판단해야 할 사항이며, 묘소 이장 문제는 후손을 포함한 문중과 논의해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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