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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고래문화재단이
한국과 싱가포르 협업 연구 프로젝트 전시를 마련했습니다.

남구 고래문화재단은 오늘(5/28) 장생포문화창고 3층 갤러리에서
한국과 싱가포르 국제교류전 '사이보그 띵스' 개막식을 열고
다음 달 30일까지 운영에 들어갑니다.

전시회에는 한국과 싱가포르 작가 4명이 참여했으며,
두 나라 도시를 탐험한 내용 등으로 구성된 작품 11점이 전시됩니다.

이번 국제교류전이 열리는 장생포문화창고는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6천여제곱미터 규모로
현재 6월말 개관을 목표로 내부 인테리어 공간조성과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