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현대중공업이 중대 재해 근절을 위해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등 안전 최우선 경영에 나섭니다.

현대중공업은 사내에 3중 위험 방어 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 도입과 협력사 안전 관리비 지원 등의
추가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까지 안전 전담 인력을 현재보다 20% 이상 늘리고,
안전 분야 투자도 조기 집행하는 한편
업계 최초로 사내 협력사에 안전보건 관리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대중공업 한영석 사장은 고귀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최우선 원칙이 전사에 자리 잡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