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여야가 7대 의회 4년차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야당 몫으로 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시의회 여야 원내대표는 오늘(6/10) 기자회견을 열고 "후반기 원구성 당시 의원들이 자리싸움이나 하는 듯한 실망스러운 모습을 다시는 시민들에게 보일 수 없다는 판단과 여야가 갈등하고 소모적인 논쟁으로 시민들을 힘들게 할 수 없다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최근 의총을 열어 김종섭 의원을 4년차 예결위원장에 추대하기로 만장일치 합의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