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울산 수출액이 화학제품과 유류, 조선 등 주요 품목 수출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울산세관의 6월 울산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액은 67억 3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1% 증가했습니다.
이는 1년만에 최대치로 화학제품이 글로벌 경기 회복세에 따른 단가 상승으로 66.8% 증가했고, 유류와 선박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17.4%와 86.5% 늘었습니다.
한편 무역수지는 21억4천만달러 흑자로 2천14년 10월부터 8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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