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사고로 가동이 중단됐던 신고리 4호기가 빠르면 내일(7/21) 재가동됩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늘(7/20) 오전 10시 신고리 4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함으로써 빠르면 내일(7/21) 재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정부는 여름철 전력 공급 부족에 대비해 신고리 4호기 등 원전 3기를 순차적으로 재가동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원안위의 이 같은 결정에 탈핵단체는 전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안전 점검이 부실한 원전을 재가동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원안위 승인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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