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 라텍스 생산 기업인 금호석유화학이 2천560억 원을 투자해 울산공장 증설에 나섭니다. 울산시와 금호석유화학은 오늘(10/5) 엔비 라텍스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엔비 라텍스는 의료용 고무장갑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친환경 합성라텍스로, 특히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등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오늘) 협약을 통해 2천23년까지 2천560억 원을 투입해 석유화학공단에 연간 23만6천 톤 규모의 엔비 라텍스 생산이 가능한 생산시설을 증설할 계획이며, 77명의 신규 채용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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