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로 복귀한 해외진출기업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울산지역 유턴기업은 1개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복귀기업은 전년보다 2개사 많은 26개사이며, 총투자 규모는 22% 증가한 6천815억원으로 집계돼 단일연도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복귀 지역을 보면 경남이 8곳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 6곳, 경북·대구 각 3곳, 경기 2곳, 울산·부산·충북·강원 각 1곳 순을 보였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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