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주민회는 오늘(5/1) 중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구의회가 조사한 특위 보고서에 나온 비리 의혹들을 철저히 감사하고 처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주민회는 "최근 중구의회 행정사무조사 특위가 발표한 활동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전 구청장과 전현직 구의원, 공무원들의 비리 의혹이 7건이고, 주민 혈세 수 십억원이 부적절하게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민회는 "혈세 낭비와 법을 무시한 각종 업무처리에 대해 철저히 감사하고, 관련자는 법적 조치와 함께 구상권 행사 등 엄정하게 처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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