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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대안동 어전마을 경주 상수도 공급
송고시간2019/05/08 17:46
상수도관 매설이 어려워 해마다 식수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북구 대안동 어전마을에 경주의 상수도가 연결돼  
수돗물을 마시게 됐습니다.  
  
북구청에 따르면 대안동 어전마을과 경주 양남면 지경마을에  
지난해부터 진행된 상수도 공사가 최근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사는 지난해 울산시와 경주시가 체결한  
지방 상수도 공동이용을 위한 협약에 따라 실시된 것으로,  
  
경주에 가까운 북구 어전마을은 경주시 상수도에서,   
울산에 가까운 양남 지경마을은 울산시 상수도에서   
각각 수도관을 연결해 1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습니다.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