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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단체가 울산시의 유니스트 초소형 원자로 개발 사업 지원계획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시가 유니스트 초소형 원자로 개발 사업에 매년 6억원을 지원하겠다는 계획과 관련해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에굳이 울산시까지 나서 지원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울산시가 한국원자력대학원대학교 제2 캠퍼스를 시립대학으로 유치하려는 계획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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