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용 울주군의원이 '울산옹기축제 의전'으로 촉발된 울주군과 군의회 갈등과 관련한 이선호 군수의 조치와 발언이 부적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5/16) 열린 울주군의회 제186회 임시회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옹기축제 의전을 둘러싼 갈등과 오해로 이선호 군수가 공무원들에게 의회 활동 지원 시 '법적인 원칙'을 강조한 것은 지자체 수장으로서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군민의 또 다른 민원창구인 의회의 행정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 결국 피해는 군민들에게 돌아간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군민을 위한 정치에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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