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이달 중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 울산테크노산업단지 일대를 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이와 관련해 오늘(5/22) 울산테크노파크 그린카기술센터에서 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열고, 주민들에게 특구지정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기업과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울산시는 4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은 정부 관계기관 협의와 심의를 거쳐 7월 중 지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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