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대곡천 암각화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유네스코 시민단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250명으로 구성되는 시민단은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곡천 암각화군을 홍보하고, 주변 환경 정화와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하게 됩니다. 울산시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울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단을 공모한 뒤 다음달 5일 발대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울산시는 올해 말쯤 문화재청에 세계문화유산 우선목록 등재 신청을 할 계획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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