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사회
폭행사건 재판 중 술 취해 또 행패 '실형'
송고시간2019/07/02 10:04

울산지법 김주옥 부장판사는 
폭행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으면서
또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린 
63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울산 동구의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다가
업주가 나가 달라고 한다는 이유로 
소주병을 깨트리고 손님에게 시비를 거는 등 
10분간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동종 전과가 많고 누범기간에 다시 범행해  
죄질이 좋지 않다며 특히 폭행사건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기 이틀 전에도
이 같은 범행을 저질러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