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명촌교 건립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울산시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제2 명촌교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며, 용역에서 경제성이 있다는 결론이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천200억 원에 달하는 사업비가 필요한 만큼, 울산시는 제2 명촌교 사업이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로 지정되도록 정부를 설득하기로 했습니다.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로 지정되면 토지보상비를 제외한 건설비 가운데 50%를 국비로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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